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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기대작 <삼체>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왕좌의 게임> 연출자가 참여했다는 소식에 넷플릭스 구독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는데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니 안 볼 수가 없겠죠?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24년 3월 21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삼체>는 SF 장르로 총 8부작의 시리즈물이다. 연출은 데이비드 베니오프, D.B 와이스, 알렉산더 우가 맡았다.
중국의 작가 '류츠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SF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고 한다.
시리즈의 제목인 <삼체>는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들이 3개의 항성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외계인들을 삼체인이라고 불리게 되는 데서 따온 제목이라고 한다.
<삼체> 출연진
제스 홍, 조반 아데포, 리암 커닝햄, 에이사 곤살레스, 조너선 프라이스, 알렉스 샤프, 베네딕트 웡, 로절린드 차오, 존브래들리, 사메르 우스마니
출연진을 살펴보면 꽤나 눈에 익은 배우들이 눈길 끈다. 천재 이론물리학자 '진 청' 역에는 배우 제스 홍이 맡았다. 나노 기술의 선구자인 '오기 살라사르' 역은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알리타: 배틀에인절>로 유명한 에이사 곤살레스가 맡았다. 여기에 물리학 연구 조교 '사울 듀랜드' 역에 조반 아데포가 마지막으로 물리학 교사 '윌 다우닝' 역에 알렉스 샤프가 연기를 펼쳤으며 물리학을 연구한 '잭 루니' 역에 존 브래들리가 합류했다. 이렇게 5명의 캐릭터가 인류의 위기에 맞서 모이게 된 젊은 과학자들의 모임인 '옥스퍼드 파이브'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전직 정보 장교 출신의 '다스' 역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로 유명한 베네딕트 웡을 비롯하여 극중 외계 침공의 원인을 제공한 '예원제' 역을 각각 노년과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연기한 로잘린드 챠오와 진 쳉이 맡았다. 또한 '마이크 에반스'라는 캐릭터의 노련과 청년 역에는 각각 조너선 프라이스와 벤 슈네처가 맡았다. 또한 리암 커닝햄(토머스 웨이드 역), 시 시무카(지자 역), 사메 우스마니(라지 바르마 역) 등의 배우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삼체> 줄거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간략 시놉시스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러 시대를 걸쳐 온 지구를 뒤흔들 사실을 발견한 각 대륙의 저명한 과학자 다섯 명. 과학의 법칙이 밝혀지고 실존적인 위협이 드리우기 시작하는데..
문화 대혁명 시기에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을 목격한 중국의 천체물리학자 예원제, 외계와의 접촉을 연구하던 중국 당국의 정책의 일환으로 오지의 레이더 기지로 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외계로부터 신호를 수신하게 되는데 '외계와 접촉을 시도하지 말라는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은 자칫하면 다른 외계 문명에 의해 공격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인류에 대한 원한이 결국에는 태양계의 위치를 담은 정보를 그들에게 보내면서 외계 문명의 침공을 유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막기 위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